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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몸값, 대폭 상승...1,275억원 육박

  • 기사입력 2019-02-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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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의 몸값이 한 달 새 대폭 상승했다. 조만간 1억 유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탈코리아에 따르면,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지난 5일 업데이트한 이적시장 가치에서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 가치가 9,840만 유로(약 1,255억원)로 평가됐다. 지난달 발표(9,390만 유로)보다 무려 450만 유로(약 57억원)가 뛰었다.

최근 두 달 사이 엄청난 활약을 펼친 결과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리그 10호골을 성공시켰다. 지난해 11월 25일 첼시전에 시즌 첫 골을 넣더니, 두 달 사이 12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중 손흥민보다 나은 선수가 없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지난 7일자 보도에서 “손흥민이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11월 24일부터 25라운드까지 손흥민보다 더 많은 골에 관여한 선수는 없었다. 아시안컵으로 3주를 비웠음에도 말이다”고 손흥민의 활약을 집중조명했다.

이는 두 달 동안 손흥민의 몸값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린 이유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월드컵 직후 9,980만 유로(약 1,273억원)의 예상 이적료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액을 찍었지만, 이후 4개월은 가치가 조금씩 하락했다.

지난해 12월에는 9,010만 유로(약 1,149억원)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최근 두 달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끌어올렸다.

꿈에 그리던 1억 유로(약 1,275억원)도 코앞이다. 지금의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다음 평가 때는 1억 유로를 손쉽게 넘길 것으로 보인다. 예상 몸값이 1억 유로를 넘는 선수는 1월 평가 기준으로 유럽 내 27명뿐이었다.

한편, 예상 이적료 가치 1위는 킬리안 음바페가 차지했다. 2억 1,960만 유로(약 2,801억원)로 유일하게 2억 유로를 넘겼다. 해리 케인(1억 9,860만 유로), 라힘 스털링(1억 8,510만 유로), 모하메드 살라(1억 8,400만 유로), 네이마르(1억 8,230만 유로), 리오넬 메시(1억 7,160만 유로) 등이 음바페의 뒤를 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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