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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스트 사무라이’ 허경영 청와대 입성...“돈 걱정 없는 세상 만들겠다”
['고스트사무라이'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15대, 17대 대통령 선거에 실제 출마 바 있는 허경영 전 경제공화당 총재가 웹드라마 속에서 대통령에서 당선돼 청와대에 입성했다.

허 전 총재는 지난 5일 게시된 네이버TV 웹드라마 ‘고스트사무라이’ 5화에 출연했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허 전 총재가 국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청와대에 입성해 취임 일성을 하는 모습과 국민들을 따뜻하게 접견하는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속에서 허 전총재가 대통령 취임식 장면은 실제 청와대를 70% 축소해서 만든 합천 청와대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허 전총재는 취임사에서 “우리나라는 역사 이래 13명의 대통령 나왔지만 나는 헌범을 개정을 하고 다시 제정하는 초대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감회를 밝힌 뒤 “국민전체가 바라는 모든 제도를 개선하고 시스템을 바꿔서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돈 걱정하지 않고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비록 웹드라마이지만 실제 대통령처럼 취임식에 국민으로 참석한 출연자과 따뜻하게 인사하고 연호하는 출연자들게 손을 흔들어 주기도 했다.

한편 올해부터 네이버TV에 게시돼 방송되고 있는 웹드라마 ‘고스트 사무라이’는 현원 감독과 김재홍 PD 각본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신장이라는 주인공이 일본 혼노지의 변으로 천하통일을 앞두고 모든 것을 포기하지만 억울함은 다시 부활의 업을 일으켜서 환생의 굴레를 주고 신장의 여동생 소향은 수없는 업을 중단시킬 열쇠를 쥐고 다시 2019년 1월 취업준비생으로 환생 하여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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