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몽블랑 뭉화예술 후원자 상 수상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에 선임된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 [사진제공=한국메세나협회] |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 부회장에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이 선임된다.
한국메세나협회는 13일 2019년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최 이사장은 2009년부터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을 이끌고 있으며, 신진미술작가 복합문화공간 ‘파라다이스 집(PARADIS ZIP)’과 2700여점의 미술작품 설치로 화제가 됐던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등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을 구축했다. 지난 2018년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27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의 한국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한국메세나협회는 협회장인 일신방직 김영호 회장을 비롯, 부회장 17인, 이사 13인, 감사 2인으로 임원진 33명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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