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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카리브해의 작고 가난한 섬나라인 아이티에서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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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AFP통신등 외신에 따르면 반정부 시위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인구 10만명의 아이티 남부 해안도시 아퀸에 있는 교도소 인근에서 78명의 수감자가 탈옥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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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탈옥 사건 당시 교도소와 인접한 경찰서 앞에서 대통령 퇴진 시위가 열리고 있었다”며 “탈옥한 수감자들을 체포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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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서는 지난 7일부터 관리들의 부정부패와 가파른 물가 상승등에 항의하며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시위가 벌어졌으며 계속된 시위로 인해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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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7년에 취임한 모이즈 대통령이 취임 전에 운영하던 기업이 계약 체결 없이 진행된 도로 건설 사업으로 개발자금의 혜택을 받은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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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t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