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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청년활동에 4000만원 지원
- ‘청년도전 프로젝트’, 3월4일까지 공모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9년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프로젝트 당 500만원, 총 4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 ▷청년 창업아이템 활용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공공과제와 청년문제 해소 등을 위한 내용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쓰레기 없는 축제 개최’ ‘웹디자인을 활용한 신촌 박스퀘어 홍보’ 등을 예로 들었다.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사업제안서, 사업비 집행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lojy10@sdm.go.kr)이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서류심사,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4월 초에 지원사업을 선정한다. 서대문구민 또는 관내 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신청하는 경우, 또는 사업 활동 영역과 대상이 서대문구인 경우 우대한다.

선정되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하고, 우수 프로젝트는 따로 시상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청년들의 작은 시도가 큰 결실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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