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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한직업’, 극한 흥행, 1400만 돌파…“20~21일 1500만”
역대 2위 달성 시간문제

1위 ‘명량’은 1761만 5437명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은 토요일인 16일 40만5067명을 추가로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1418만 7626명을 기록했다.

일요일인 17일 토요일과 비슷한 수의 관객을 모을 경우, 이번주 수요일(2월20일), 늦어도 목요일 쯤 15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이미 개봉된지 몇 주 된 영화는 신작에 의해 ‘일일 기록’ 정도는 쉽게 역전당할 만도 하지만, ‘극한직업’은 새 유망 영화 ‘증인’(감독 이한)(20만9774명)을 하프게임으로 제치고 1위를 고수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의 1400만명 돌파는 25일만이다.

이같은 속도라면 역대 관객 각각 2, 3위에 올라있는 ‘신과함께-죄와 벌’(1444만명), ‘국제시장’(1426만명)‘을 넘어 역대 흥행 2위까지 오르는 것은 시간 문제로 평가된다.

1위인 ‘명량’은 1761만 5437명을 동원한 바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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