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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습도박혐의’ SES 슈, 오늘 선고…실형 판결 여부 주목
억대 상습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SES 출신 슈의 선고공판이 18일 오후 열리면서 판결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억대 상습 도박 혐의를 받고 이는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에 대한 선고공판이 오늘(18일) 열린다.

이날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11단독 심리에서는 슈의 해외 상습도박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된다. 슈는 도박 방조,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총 3명과 함께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선다.

슈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에서 26차례에 걸쳐 7억9000만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해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앞서 1월 24일에 열린 첫 공판 당시 슈는 자신의 상습 도박 혐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지난 7일 열린 2차 공판에서 슈의 변호인 측은 “10대 어린나이에 연예계에 입문 이후 어떤 사건에도 연루되지 않고 성실히 살아왔다”며 “꾸준히 사회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해왔다. 이런 상황을 고려, 관대한 처분을 부탁드린다”며 선처를 부탁했다.

이에 검찰은 슈에게 징역 1년 실형을 구형한 가운데 이날 판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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