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KEB하나은행이 18일부터 이 은행 계좌로 아동수당을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4월 30일까지 당행 입출금 계좌를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신청하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뱅킹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사은품은 LG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 핫앤쿨 공기청정기,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 등이다. 경품은 총 500여명에게 제공된다.

하나멤버스 회원들에겐 우리아이 생애 첫 도장,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 행사도 진행된다. 하나멤버스 안의 이벤트 메뉴에서 아이 띠 도장을 신청하고 2주 후 영업점에서 5세 이하 자녀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이나 적금을 신규로 만들면 아이 띠 도장을 선물로 증정한다. 도장 대신 1만 하나머니 바우처를 신청하면 부모 중 한 명에게 1만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KEB하나은행은 ‘아이꿈하나적금’에 아동수당을 입금하는 고객에게는 연 0.2%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까지 보유하면 여기에 연 0.4%도 더해져, 최고 연 2.85%까지 금리가 우대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관계자는 “아이의 행복과 미래를 응원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큰 기쁨을 드리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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