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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서울대병원, 미얀마서 봉사활동 펼쳐
신한은행 자원봉사단,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원들이 지난 15일 양곤 어린이병원에서 병원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 대사(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따 툰 쩌(Thar Tun Kyaw) 미얀마 보건복지부 사무차관(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도 자리했다. [신한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미얀마 양곤에 있는 어린이병원에서 해외의료교육 캠프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미얀마 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자원봉사단과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소아외과 수술법 등을 교육하고 어린이 환우들을 위해 마술, 풍선아트 같은 문화공연도 열었다.

또한 봉사단은 신한은행 양곤지점과 자매결연을 맺은 ‘흘레구 꺼양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용품과 장난감을 전달하고 운동회에 참여하는 활동도 펼쳤다.

신한은행과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008년부터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지난 2016년 미얀마에 지점을 열고 미얀마와의 관계 강화를 위해 차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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