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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 사물인터넷 기반 전력품질 미터기

에너지관리·자동화장비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전력품질 미터기 ‘파워로직 ION9000’<사진>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는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의 커넥티드 제품군 중 새롭게 추가된 핵심적 전력품질 분석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빌딩, 그리드, 산업 및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는 개방형의 상호운용이 가능한 시스템 아키텍처다. 배전망 내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 파워로직 ION9000’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이벤트 분석, 정확도 측면에서 전보다 대폭 향상된 기능을 갖췄다. 주요 전력 어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공된 정보는 예방 유지보수 및 정전의 근본 원인 분석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력 및 장비의 안전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기존 제품인 ‘ION7650’에서 업그레이드됐으며, 업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정확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타사에서 인증한 클래스0.1s의 정확도를 제공하며, 기존에 비해 2배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따라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척도와 최고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포괄적인 사이버 보안기술 인증(Cyber Security Ready)에 맞춰 설계돼 중요한 전력자산 및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보안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스마트 전력이벤트 분석을 통해 사고발생 시간과 사고유형에 따라 추이, 이벤트, 파형을 자동으로 상호 연관시킨다. 따라서 사고 대응시간을 줄이고, 사고에 대한 사전·사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요한 사고 분석력을 제공한다고도 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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