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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국인 국내관광 활성화, 어떻게?’…이동섭 의원 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바른미래연구원과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실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내국인 국내관광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경제 활력에 도움되는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주 5일제와 주 52시간 근무제,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도 많은 국민이 해외여행은커녕 국내여행조차 ‘그림의 떡’으로 보는 게 현실”이라며 “국내여행의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 살펴볼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날 토론회에선 조아라 한국관광문화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지역관광 성장을 위한 한국형 지역마케팅조직(DMO) 기능과 역할’을 제목으로 연단에 오른다. 조 위원은 주민 스스로 지역관광을 발전시킬 수 있는 조직 모델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박강섭 ㈜코트파 대표이사가 ‘국내관광 비용 세제 혜택 도입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이훈 한양대 교수, 심원섭 목포대 교수,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 조규석 서울 송파잠실관광특구 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바른미래연구원의 창립기념 심포지엄 ‘침몰하는 경제, 어떻게 할 것인가’에 이은 ‘전환시대의 신경제 패러다임’ 토론회 연속 기획물 중 제2탄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시대 변화 속 우리 경제와 일자리 패러다임을 짚어보는 기획물”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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