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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범 구민 안전확산운동’ 발대식
지난 18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범 구민 안전확산운동 발대식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가운데), 유승희 국회의원(오른쪽) 등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퍼포먼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18일에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 구민 안전확산운동’ 발대식 및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발대식과 캠페인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유승희 국회의원 및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과 성북구 자율방재단, 동마을 안전협의회, 안전보안관 등 3개 안전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2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발대식에서는 안전대진단의 취지 설명과 함께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안전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으며, 참석한 주민 단체 대표들은 결의문 낭독 및 직접 만든 안전실천 다짐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을 마친 후 2부로 모든 참석자들은 성북구청에서 성신여대입구역 사거리까지 만나는 구민들에게 홍보 리플렛을 나눠주는 등 안전문화확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게 된 ‘범 구민 안전확산운동’은 최근 연이어 발생되는 대형화재, 안전사고로 인하여 인명, 재산피해는 물론이고, 사회 전반의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안전은 민선7기 최우선 과제로 법 제도 개선, 인프라 확충 등과 함께 대대적인 안전신고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무원들의 노력과 함께 우리동네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자율방재단, 마을안전협의회, 안전보안관 등 주민들이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시설을 발굴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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