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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저출산 해법 제시..컨퍼런스 개최
[안양시청 제공]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27일 트리니티 컨벤션(샤크존 12층)에서 저출산 대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저출산 대책 컨퍼런스는 현재 합계출산율이 0.985명의 초저출산 시대에 접어든데 따른 심각성을 인식, 새로운 해결 방식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소통의 자리는 의사, 시의원,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저출산정책위원회와 시민참여단,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시 차원의 출산장려 지원방안을 무엇인지등을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저출산 대책 컨퍼런스는 정성이 안양시저출산정챙위원회 위원장이 진행을 맡는 가운데 오연주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출산율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과 아기 낳고 기르기 좋은 안양’이란 주제발표로 서막을 연다.

이어 시민참여단 5개 분임장이 연애ㆍ결혼지원 로드맵, 착한수레 서비스 문제점, 아이돌봄서비스 문제점, 아동보육시설 활성화방안,다문화가정 산후 도움제공 방안등을 연구 과제로 발표하게 된다.

자유토론과 질의 응답시간도 주어지는 만큼, 관심 있는 일반시민도 참석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출산율 문제을 해결하기위해 정책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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