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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2019년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창출사업 본격 시행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충북도가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 창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충북도는 19일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창출사업에 대한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서 3개프로젝트 1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주관하며,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대규모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사업 추진은 청주상공회의소 등 도내 10개 비영리기관에서 수행한다. 2019년 사업비는 국비 29억원을 확보하여 지방비 16억원을 매칭한 총사업비 45억원 규모다.

지원 내용은 ▷충북의 주력산업인 바이오산업분야와 지능형 첨단부품산업분야 인력양성과 산업기반 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기업문화 개선 프로그램 지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시설 임차비 지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 임차비 지원 ▷충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고용활성화를 위한 특화된 취업지원 등이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3월 4일까지 사업별 수행기관에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통합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충북지역 내 일자리창출 뿐만 아니라 일하기 좋은 충북 만들기와 양질의 인력수급 체계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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