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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테크노파크 ‘해외비즈니스센터’ 26개국에 설치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테크노파크(TP) 해외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전남TP에 따르면 해외비즈니스센터는 국내 기업의 수출지원 사례가 있거나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해외 민간네트워크에 등록돼 활동하고 있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과정을 거쳤다.

아시아, 미대륙,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5개 대륙에서 84개 기업이 해외비즈니스센터에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는데, 26개국 34개도시가 지정됐다.

전남테크노파크는 기업 수요 맞춤형 해외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활동, 해외 사무공간 지원, 현지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공동 협력체계 마련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42곳을 선정해 해외비즈니스센터로 지정했다.

전남TP는 해외 비즈니스센터 현판설치,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바이어와 지역중소기업간 업무협약 등 해외수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동국 원장은 “설치된 해외비즈니스센터를 통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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