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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고채 금리 소폭 상승세…中증시 상승 영향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국고채 금리가 22일 대체로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2bp(1bp=0.01%포인트) 오른 연 1.802%에 거래를 마쳤다.

1년물은 0.3bp, 5년물은 0.4bp 상승 마감했다. 20년물, 30년물도 0.3bp, 0.1bp 올랐고, 50년물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10년물의 경우, 0.4bp 내리며 1.992%를 기록했다.

김상훈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ㆍ중 무역협상단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둔 기대감도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중국 증시 상승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반영된 것 같다”면서 “그밖에 뚜렷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외국인 장세에 따라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장중 외국인이 3년물 국채선물을 매도하고 10년물을 매수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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