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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구 최강 가리자”…프로·아마 86팀 출전 FA컵 대진 확정
22일 열린 FA컵 대진 추첨 현장. [대한축구협회 제공]


[헤럴드경제]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축구 최강자를 가리자.

모두 86개 팀이 격돌하는 2019 KEB하나은행 FA(축구협회)컵이 내달 9일 ‘휘슬’을 울린다.

2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진 추첨식에서 내달 9일과 10일에 열릴 1라운드, 16·17일 2라운드, 27일로 예정된 3라운드 경기의 맞대결 상대가 결정됐다.

1~2라운드는 내셔널리그 8개팀, K3리그 20개팀, 대학 26개팀과 생활체육 10개 출전팀들 중에서 대진이 결정됐으며 SMC엔지니어링과 서울중랑축구단, 울산시민축구단과 연세대, 양평FC와 울산대 등의 맞대결이 눈길을 끈다.

3라운드에서는 K리그2 10개팀이 합류하며 광주FC와 전남드래곤즈, 부천FC와 서울 이랜드의 경기가 일찌감치 관심을 모으고 있다.

K리그1 12개팀은 4라운드인 32강전부터 합류하며 1~3라운드를 통과한 팀들과 4월17일 만나게 된다.

16강전은 5월15일, 8강전은 7월 3일로 예정돼 있고, 홈 앤드 어웨이로 격돌하는 준결승전은 7월 17일과 8월 7일 치러진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에 따라 변화가 생길 수도 있는 결승전은 미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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