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와 그의 아내인 배우 김태희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26일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김태희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오는 9월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김태희는 지난 2017년 1월 가수인 비와 결혼식을 올리고 같은 해 10월 첫 딸을 출산했다. 그녀는 첫 아이 출산 후 화려한 배우의 길보다는 아이를 키우는 등 화목한 가정생활에 주력해왔다.

2015년 SBS ‘용팔이’ 출연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김태희는 4년 만에 활동 재개 소식을 전한바 있다. 그러나 둘째 아이를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활동재개는 없었던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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