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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한혜진 역시…막방도 내색 않고 태연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나 혼자 산다’의 대표 커플 전현무 한혜진이 결별 소식 후 마지막 방송분에서도 태연한 예능 연기를 의연하게 펼쳤다.

긴 기간 결별을 감춰오면서 생긴 여유가 있었다. 그리고 방송 제작진도 이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믿었다. 풍부한 리액션으로 서로 어울렸다.

하지만 서로 대화를 하거나 눈을 마주치지는 않았다. 마치 걸그룹의 안 친한 멤버끼리 동선을 겹치지 않게 짜는 것과 같은 배려 비슷한 것이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방송화면 캡처]
이 프로그램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나 혼자 산다’ 공식 커플이었지만, 결별하면서 휴식기를 가지기로 한 것.

특히 전현무 한혜진 결별 발표 전 모습이자, 휴식기 전 마지막 녹화였던 만큼 시청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두 사람은 김충재와 윤균상의 말에 폭풍 리액션을 했다.

영상을 볼 때도 마찬가지였다. 웃음도 넘쳐났다. 다만, 전현무와 한혜진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또한 이들은 따로 시청자들을 향한 작별 인사나 결별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다만, 전현무는 윤균상에게 “‘나 혼자 산다’ 자주 방문해 달라”고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 결별 커플의 막판 분전 덕인지 ‘나혼자산다’의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11.8%, 13.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0.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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