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IBK투자증권(대표이사 김영규)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씨스페이시스(대표이사 이은용)를 방문해 ‘IBK베스트챔피언’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1989년 설립된 씨스페이시스(브랜드명 ‘씨스페이스’)는 편의점 업계 중 국내 최초로 가맹점을 오픈한 기업으로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소속된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브랜드다. 탄탄한 물류망을 바탕으로 최근 1년 간 점포 수가 200%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영업 자율성을 보장해 기업과 점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부터 경영컨설팅, 상장주관, 추가도약을 위한 자금조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진정한 동반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베스트챔피언’은 IBK투자증권 고객 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중소ㆍ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도입한 자체 인증제도다. IBK투자증권은 IBK베스트챔피언 선정 기업에게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금융 서비스와 인재발굴 지원, 동반자금융 매칭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중소ㆍ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코넥스 상장, 신기술투자조합 설립 등 중기특화업무를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 중소기업-대기업-대학 간 네트워크 포럼인 ‘백동포럼’을 발족해 중소기업 성장 지원과 위상 제고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 체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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