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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만 EG 회장, 대표이사 겸임한다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이 대표이사도 겸임한다.

EG는 21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를 열고 문경환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박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1990∼1999년 EG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현재 EG의 지분 25.95%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EG는 산화철 등 복합재료 제조ㆍ가공 업체로, EG테크ㆍEG메탈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89억7000만원 적자 전환하고 171억5000만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악화됐다.

한편 EG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윤승수 감사의 연임안을 상정했지만 의결정족수 미달로 부결됐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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