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 11시 라이프타임 채널 ‘밝히는 연애코치’에서는 최악의 이별 경험담이 공개된다. 연인들이 가장 많이 헤어지는 때가 3월이라는 신동엽의 말에 임현주 본인부터 지인들의 이별 ‘썰’까지 총출동할 예정. 특히 임현주는 “헤어졌다고 글을 올리자 상대방 친구들이 축하한다고 댓글을 남겼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는 지인썰을 털어놓았다고. ‘잘 헤어지는 법’에 대한 연애코치들의 진솔한 입담이 펼쳐질 예정이다.
임현주는 해맑은 미소와 달리 반전 입담을 뽐낸다. ‘밝히는 연애코치’의 인턴코치 정혁이 헤어질 때 선물을 다 돌려달라는 애인을 만난 적이 있다고 하자, “보통 저럴 때는 남자친구가 완전 쓰레기일 때”라며 팩폭 멘트로 폭소를 유발한다고. 뿐만 아니라, “하지 말라면 진짜 하지마!” 등 솔직한 입담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 썸녀가 아픈 상황에서 “안 와도 돼.”라고 한다면 가야 하는가에 대한 연애코치들의 갑론을박도 벌어진다. ‘연애천재’ 임현주는 “오지 말라고 하면 좀 안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
한편, 이번 주 ‘밝히는 연애코치’에서는 홍석천의 현실 분노를 자아낼 역대급 막장 사연이 이어진다. 3년 간 롱디(장거리 연애)를 해 온 외국인 남친의 식스센스급 충격 반전이 공개될 예정. 홍석천은 “XXX네. 자꾸 욕해서 미안합니다. 너무 화가 나서…”라며 분노를 폭발시킨데 이어 스튜디오를 경악에 차게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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