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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볼리비아 축구 KBS2서 중계…밤 8시 킥오프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2일 볼리비아와 친선전을 치른다.

이날 오후 8시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시작되는 한국과 볼리비아 경기 중계는 KBS2에서 한다.

볼리비아의 피파(FIFA) 랭킹은 60위로 한국(38위)보다 22계단 낮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으로 당시 결과는 0-0 무승부였다.

이번 평가전은 지난 1월 아시안컵 이후 첫 A매치이자 2022 카타르월드컵을 향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기도 하다. 대표팀은 아시안컵 부진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볼리비아와의 맞대결을 화끈한 승리로 장식한다는 계획이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과 백승호를 대표팀에 첫 발탁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21일 이강인과 백승호의 볼리비아전 출전 가능성에 대해 “내일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계획은 없다”며 “경기 내용에 따라 교체로 투입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득점포를 쏘아올릴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한 손흥민은 지난해 8월 벤투 감독 부임 이후 7경기에서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다.

이번 평가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손흥민은 지난 18일 인터뷰에서 “어떤 자리에서 뛰든 잘할 자신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대표팀은 볼리비아전 이후 2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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