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디비전 2'는 뉴욕 시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도시 전체가 혼란에 빠졌던 전편의 스토리에서 7개월이 흐른 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바이러스와 폭풍, 홍수 등의 대혼란으로 완전히 분열된 워싱턴 D.C. 안에서 도시를 재건하며, 도시를 조종하려는 적대 세력에 맞서 싸운다.
'더 디비전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투를 진행하고, 아이템을 파밍해 캐릭터를 강화하는 기본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토리를 따라 시나리오를 모두 즐긴 후에는 육성한 캐릭터로 PvP와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게임의 주목적인 아이템 파밍은 수월한 편이다. 반복 플레이도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적정 수준의 아이템은 손쉽게 얻을 수 있어 파밍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다.
30레벨이 되면 '전문화'를 통해 '생존주의자', '폭파 전문가', '명사수' 중 하나를 선택하여 고유의 무기와 스킬을 잠금 해제하고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클랜 시스템에서는 최대 50개 계정으로 구성된 클랜을 통해 클랜 멤버끼리 클랜 피드를 통해 정보를 얻고 클랜 활동에 참여하여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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