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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 보험업계 최초로 ‘비대면 실명인증’ 시작
방문, 전화 없이 모바일창구 앱으로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삼성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창구 방문 및 전화 상담 없이 본인 확인이 가능한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삼성생명 고객은 전자금융거래 신청 및 변경, 비회원 분할보험금ㆍ만기보험금ㆍ배당금 간편 지급, 콜센터 거래한도 상향, IRP 계약 등의 업무를 창구를 방문할 필요 없이 비대면 실명인증으로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예를들면 전자금융 거래는 창구 방문이 필수였으나 이제는 타사 OTP기기가 있으면 모바일로 전자금융 신청 후 바로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비회원도 복잡한 가입절차 없이 분할보험금ㆍ만기보험금ㆍ배당금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 5000만원까지 간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콜센터 거래한도 역시 일 5000만원에서 5억원까지 상향조정 할 수 있다.

비대면 실명인증은 삼성생명 ‘모바일 창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며 실명인증절차는 ▷휴대폰 이나 공인인증서 인증 ▷신분증 인증 ▷계좌 인증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삼성생명은 비대면 거래가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향후 대출, 수익증권 부문도 비대면으로 거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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