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째주(4월 8일 ~ 4월 14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바일, 프린세스 커넥트 신규 캐릭터 쥰과 함께 상승세
'프린세스 커넥트'는 무사 수행 중인 먹보 검사 '페코린느', 주인공을 보필하는 과묵한 엘프 '콧코로', 베일에 싸인 마법사 '캬루' 등 50명 이상의 매력 넘치는 미소녀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게임이다.
메인, 캐릭터, 길드 별로 마련된 흥미진진한 스토리, 다른 이용자와 승부를 겨룰 수 있는 PvP 콘텐츠 '배틀 아레나'와 '프린세스 아레나’, 3명이 실시간으로 힘을 모아 퀘스트에 도전하는 '협동전', 각종 가구들로 아름답게 꾸민 공간에서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길드 하우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프린세스 커넥트'는 지난 8일 첫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쥰'을 업데이트해 주목을 받으며, 10일 오전 11시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6위를 기록한데 이어 매출 4위까지 상승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신규 캐릭터 '쥰'은 전열 포지션의 탱커형 캐릭터로 피해를 흡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일본 서비스에서도 높은 인기를 모은 바 있다.
'2079 게이트식스'는 가상현실과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진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수집 RPG다.
매력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육각형의 전략적 맵 구성, 스테이지마다 다르게 제공되는 미션 등으로 클리어의 재미를 제공하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전략 요소, 화려한 스킬 연출 등으로 전투의 즐거움 더했다.
시나리오 외에도 실시간 배틀이 가능한 PVP '랭킹전', 간이 대전 모드 '챌린지', 보스 배틀 모드 '감시자의 전당'과 '7인의 집행자', 파티 레이드 '데이터 포식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온라인,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창술사 사전 예약 시작
4월 2째주 온라인 게임시장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34.77% 점유율을 기록하며 37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17.51%의 점유율로 2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점유율 8.5%로 3위를 차지했다.
신규 클래스 창술사는 무도가에서 전직이 가능하며 창을 사용해 화려하면서도 치명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광역 공격에 특화된 '난무 스탠스'와 순간적으로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집중 스탠스'를 상황에 맞게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를 통해 획득한 '듀얼 게이지'를 사용해 강력한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창술사의 정식 업데이트는 오는 24일 진행될 예정이며, 24일 정기점검 전까지 창술사 업데이트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내 사전예약 페이지를 방문해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이용자 모두에게 창술사의 무기 아바타 1종과 완성형 칭호 '전장을 꿰뚫는 창'을 지급한다.
또한, 자신의 사전예약 참여 소식을 SNS를 통해 공유하면 아크라시움II, 배틀 아이템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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