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대구육국수가 많은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의 ‘금요면탐정’ 코너에서는 ‘대국의 든든한 맛, 육국수’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육국수는 밥 대신 소면을 넣어 만들어낸 국수다. 칼칼하고 매울 것 같은 빨간 육수는 맑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소고기, 무, 대파 이 세 가지에 고춧가루 양념으로 맛을 낸다. 육국수는 얼큰한 국물과 부드러운 소고기, 그리고 치자국수를 함께 넣어 먹는 음식이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대구 북구 칠곡중앙대로에 위치한 ‘온천골’과 대구 북구 노원로에 자리한 ‘풍국면’이다.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구의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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