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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전신주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569개 설치
- 시루봉로ㆍ도당로 일부 구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불법광고물이 자주 붙는 시루봉로와 도당로 일부 구간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569개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은 전신주와 통신주 등에 광고물이 붙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 작은 피라미드형 돌기가 달린 판형이다. 구는 도로변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디자인을 통일하고, 2017년부터 노후한 기존 방지판을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현재까지 새 것으로 3400여개가 설치됐다.

이동진 구청장은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붙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범”이라며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부착방지시설을 확대 설치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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