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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견본주택 오픈
북위례 내 명품 입지 자랑
다양한 특화설계도 눈길



계룡건설이 19일 위례신도시 A1-6블록에 짓는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0~25층, 8개 동, 49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105~130㎡ 크기로 모두 대형이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서비스 면적을 많이 준다. 타입별로 현관 대형 워크인 수납, 넓은 드레스룸, 알파룸이 들어간다. 옵션으로 11자 형태의 대형 대면형 주방 공간을 선택할 수 있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알파룸과 드레스룸을 취향에 맞게 계획할 수 있다.

단지는 서울시 건축위원회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커튼월룩, 돌출 슬라브, 돌출테라스 등을 통해 입체감을 높였다. 동 별로 10층부터 최고 25층까지의 볼륨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차 없는 단지’를 구현했다. 지상에는 3면을 감싸는 조경시설, 잔디광장, 산책로, 야외 카페, 휴게정원 등으로 꾸며진다. 단지에서 장지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옆으로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학교부지가 가깝다.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25일 1·2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5월3일 당첨자 발표, 5월15일~17일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12길 25(서울만남의광장 부산 방향 인근)에 위치한다.

한편, 계룡건설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공공수주액 1위를 차지하는 등 전통의 건설명가다. 최근 러시아, 네팔,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해외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박일한 기자/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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