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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입맛 깨울 ‘단짠’ 메뉴가 몰려온다

  • 기사입력 2019-04-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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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의 신메뉴 ‘궁중연저육찜 도시락’ 이미지 [제공=본아이에프]

-본도시락 궁중연저육찜…특제소스로 입맛 UP
-치킨ㆍ버거도 ‘단짠’…짭조름 디저트도 인기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나른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 무기력증과 함께 식욕 부진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매콤한 음식과 함께 달아난 입맛을 되살리는 음식이 소위 ‘단짠(달고 짠맛)’ 메뉴다. 식품업계는 도시락부터 패스트푸드, 디저트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단짠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특제 간장소스에 졸여낸 연저육찜을 담은 신메뉴 ‘궁중연저육찜 도시락’을 최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왕의 수라상에 올랐던 우리나라 전통 음식 연저육의 요리법을 활용한 메뉴다. 돼지고기를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간장소스에 오랜 시간 졸여내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연저육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쌈 채소와 향긋한 대파 구이, 매콤한 더덕무침 등 신선한 채소를 함께 제공해 식욕을 돋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특제 간장소스로 단짠 매력을 더한 것은 물론, 다양한 채소까지 더해 풍성한 맛과 식감으로 봄 원기 회복에 제격인 메뉴”라고 설명했다.

치킨업계도 달고 짠 맛에 주목하고 있다. 외식기업 놀부의 치킨 브랜드 놀부옛날통닭은 왕갈비통닭을 선보이고 있다. 흥행 영화 ‘극한직업’ 속 소재에 착안한 메뉴로, 치킨에 갈비맛소스를 접목해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왕갈비통닭 소스는 치킨과 밥을 함께 즐기는 ‘치밥’에도 제격이다.

버거도 단짠 메뉴가 눈에 띈다. 수제버거 전문점 자니로켓은 벌꿀 소스를 더해 기존 버거와 차별화된 단짠 매력을 가진 ‘허니BBQ 크런치 버거’와 ‘허니BBQ 크런치 치킨 버거’를 선보였다. 각각 육즙 가득한 비프 패티와 닭가슴살 패티에 크런치 포테이토, 100% 국내산 벌꿀이 함유된 허니BBQ 소스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은 물론 바삭바삭한 식감으로도 입맛을 살려준다.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는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가 돋보이는 정통 독일식 ‘에멘탈 샌드위치’ 2종을 선보였다. 무염 버터에 돼지 뒷다리를 소금에 절여 숙성한 ‘프로슈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프로슈토 에멘탈 샌드위치’와 쫄깃한 스페인 생햄 살라미를 함께 담은 ‘살라미 에멘탈 샌드위치’로 구성됐다. 고소함과 달콤함, 짭조름한 맛이 한데 어우러져 식욕을 돋운다.

단짠 메뉴가 가장 다양한 곳은 디저트 시장이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는 지난해 가을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피넛버터 크런치’를 최근 재출시했다. 부드럽고 달콤한 피넛버터 소스에 바삭한 식감의 캐러멜라이즈 솔티드 땅콩 토핑을 조합한 단짠 디저트다. 지난해 가을 출시 당시 2030세대 트렌디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으며 SNS 등에서 화제가 됐다. 단종 이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지자 하겐다즈는 이를 상시 판매상품으로 출시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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