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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대법원장, 여직원 성희롱 의혹…"사실무근" 부인

  • 기사입력 2019-04-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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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2일 란잔 고고이 당시 인도 대법원 판사가 뉴델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 란잔 고고이 인도 대법원장이 여직원을 성희롱하고 이를 거부하자 트집을 잡아 해고하는 등 보복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 대법원 전 직원 K(35)씨는 지난 19일 대법원 판사 22명에게 고고이 대법원장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내용의 편지와 진술서를 보냈다.

대법원장 관저 내 사무실에서 일했던 K씨는 작년 10월 초 취임한 고고이 대법원장이 같은 달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을 끌어안고 몸 곳곳을 만지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거부하자 곧 전보 조처됐고, 두 달 뒤엔 승인 없이 하루짜리 임시휴가를 썼다는 등 이유로 직장에서 쫓겨났다고 말했다.

K씨는 또 경찰과 대법원 직원 등으로 근무하던 남편과 친척들도 갑작스레 정직되거나 해고되는 등 보복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인도 국가인권위원회와 델리 여성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고고이 대법원장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사법부를 흔들기 위해 조작된 음모라고 주장했다.

한편 인도에서는 지난 9월 발리우드 배우인 타누시리 두타가 폭로한 성추행 피해 경험이 재조명되면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활발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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