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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언론도 BTS 군문제 관심…진 “국가 부름에 응답 당연”
[CBS 홈페이지]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전세계를 강타한 인기에 미국 방송도 방탄소년단의 군입대 문제에 관심을 타나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 미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군입대에 관한 질문을 받고 “국가의 부름에 응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대답해 해외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21일(현지시간) 미국 CBS ‘선데이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최근에 낸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제이홉은 “앨범 수록곡이 모두 사랑을 받아 놀랐다”고 말했다. 정국은 “공연을 시작할 때마다 잠시 이어폰을 빼고 함성 소리를 듣는다. 관객들의 환호성은 큰 에너지를 준다”고 했다.

‘선데이 모닝’ 측은 방탄소년단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현재의 큰 인기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없다’고 운을 띄웠다.

멤버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진은 “군 입대는 한국인으로서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언젠가 국가의 부름이 오면 최선을 다해 응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리더 RM도 “그저 지금 이 순간을 즐길 뿐이다. 현재를 사는 것이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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