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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동재기 나눔장터’ 27일 개장
- 4~10월, 6회 열어…수익금 연말에 기부

지난해 동재기 나눔장터의 모습.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주민이 직접 사고 파는 벼룩시장 ‘동재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장터는 오는 27일 오전10시 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모두 6차례 열린다. 4월의 장은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상도파크자이아파트 상가 앞에서 펼쳐진다. 모두 100여 개의 판매대에서 의류ㆍ도서ㆍ장난감ㆍ신발ㆍ유아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판다. 타지역주민도 참여 가능하다. 개장 2주전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장터가 열리기 5일 전에 최종 판매자리 신청 결과를 문자로 알려준다. 판매 참여자는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연말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사업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1세트), 종이팩 1㎏당 휴지 1롤을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수집보상부스도 운영한다.

재활용 체험부스에서 ▷책갈피, 방향제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부채 및 각종 공예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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