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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이재명, 경기도식 신공안통치 중단하라”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경기도식 신공안통치를 중단하라’고 촉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경기도 공무원이 김영환 전 의원의 치과 병원에 예고도 없이 들이닥쳐 조사를 하려고 했다”면서 “이재명 지사가 본인의 정적을 처리하는 수단으로 경기도청 공무원을 동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기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사법경찰은 정상적인 위법행위 조사였다고 강변했으나 예고없이 현행법 조사하듯이 병원에 들어와서 조사를 하려고 한것은 이재명지키기 보복수사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 의원은 보복수사의 근거로 ▶1,559개나 되는 의료기관중 김영환 전 의원의 치과를 타켓으로 했다는 점▶공정특별 사업경찰단의 직무범위에 의료법 위반사항 조사가 없다는 점 ▶치과병원 홈페이지를 보면 대표원장이 김영환 전 의원이라는 것을 쉽게 알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지사를 향해 ”공권력을 동원한 뒷통수 때리기식 보복성 수사를 그만두어야 한다”면서 “ 경기도를 자신의 전유물로 삼아서 정적에게 보복하는 신공안통치를 중단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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