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강원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이재민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로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대에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대우산업개발은 이재민들이 생활 안정화를 찾는 데 필요한 TV, 가스렌지, 전자레인지, 드라이기 등을 지원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게 된 강원도 지역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산불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연말마다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헌혈봉사활동, 사랑의 밥차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에는 충남 서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제1회 서산테크노밸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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