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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훈 전 여자친구, 약정금 청구 소송 취하…“합의 없었다”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 A씨가 김정훈을 상대로 한 약정금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22일 스타뉴스는 법조계의 말을 빌어 “지난 13일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가 김정훈을 상대로 한 약정금 청구소송에 대한 소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정훈은 지난 2월 교제 중이던 여성 A씨에 의해 피소됐다. A씨는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정훈이 A씨에게 내주기로 했다는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청구하는 내용이었다. A씨는 자신이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김정훈이 임신 중절을 권유했다고도 폭로했다.

김정훈의 소속사는 논란이 터진지 4일 만에 당시 김정훈은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여성분에게 전달했지만 원활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모든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당시 채널A ‘연애의 맛’ 제작진은 “사전 인터뷰 당시 김정훈이 ‘연애를 안 한 지 2년이 넘었다’는 말을 강조하며 연애의 맛 출연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진정성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김정훈을 출연시킨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김정훈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광 측은 “지난 주말 변호사를 통해 소송이 취하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A씨와는 그간 어떤 연락도 주고받지 않았다. 합의 또한 없었다”며 취하 배경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훈은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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