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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에릭센 경기 후 한국팬에게 유니폼 선물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토트넘 홋스퍼에게 승리를 선사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센스 있는 팬 서비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

에릭센은 24일 오전 홈 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3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에릭센의 결승골로 가까스로 승리하면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에릭센은 경기 직후 태극기와 덴마크 국기를 손에 들고 흔드는 팬을 향해 달려갔다. 그리고 유니폼을 벗어 팬에게 선물했다. 토트넘은 에릭센에게 ‘Class’라며 극찬했다.

이 장면은 토트넘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한국 축구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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