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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빈, 외국인 드래프트 1순위로 한국전력행…7년 만에 V리그 컴백
왼쪽부터 현대캐피탈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KB손해보험 마이클 산체스, OK저축은행 레오 안드리치, 한국전력 가빈 슈미트의 모친 조앤 마라겟 슈미트, 삼성화재 조셉 노먼, 우리카드 리버맨 아가메즈, 대한항공 안드레스 비예나.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208cm의 장신 거포 가빈 슈미트(33·캐나다)가 7년 만에 한국 프로배구 V리그로 복귀한다.

2019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받은 한국전력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첼시호텔에서 열린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가빈을 1순위로 지명했다.

가빈은 2009-2010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삼성화재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고 3년 연속 챔프전 MVP를 수상한 검증된 거포다.

가빈은 2011-2012시즌을 끝으로 V리그를 떠나 러시아, 터키, 일본, 그리스리그에서 뛰었다.

가빈은 “한국은 다른 곳에 비교해 선진적인 배구를 한다”며 “트레이닝 강도가 세 더 힘들 수 있지만 그런 부분이 재밌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가빈의 영입으로 하위권 탈출을 노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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