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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즈만, 5년 머문 AT 마드리드 떠난다
[그리즈만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5년간 정든 팀을 떠난다.

그리즈만은 1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를 통해 작별 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리즈만은 “지난 5년 동안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 5년 동안 내가 받은 모든 사랑에 감사하고 싶다”며 “늘 이 환상적인 순간을 기억할 것이다. 가슴에 늘 남아있을 것”이라고 했다.

“선수로서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게 내가 오늘 이 카메라 앞에 선 이유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국 가디언은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로 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서 “바르셀로나는 그를 위해 1억800만파운드(약 1655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 출신인 그리즈만은 2009년 2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스페인 무대에 데뷔했고 5년 뒤인 2014년 7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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