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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매진아시아, 94억 규모 횡령ㆍ배임 혐의 발생
[헤럴드경제=IB증권팀] 이매진아시아는 김운석 대표이사가 정대성 실경영자 외 2인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횡령 발생금액은 94억500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40.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회사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otor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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