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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최주환, 다음 주 복귀…중심 타선 배치
[헤럴드경제]옆구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두산 베어스 내야수 최주환(31)이 이르면 5월 마지막 주에 1군에 합류한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최주환을 다음 주에 합류시킬 것”이라며 “중심타선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주환은 시즌 전 옆구리 통증으로 개막전 엔트리에서 빠졌고, 지난달 1군에 합류한 뒤 나흘 만에 통증이 재발해 다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주환은 회복 훈련을 거쳐 최근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24일 상무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선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최주환의 몸 상태가 호전됐다는 보고를 받고 1군 합류 일정을 조정했다.

현재 두산 내야수들은 타격 난조와 수비 불안으로 고전하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이유찬을 24일 한화전 2루수로 선발 투입했지만, 수비 실책을 범하는 등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펼치자 25일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두산은 24일까지 4연패에 빠져 1위 자리를 SK 와이번스에 내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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