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들이 아파트 분양시장에 침체기를 가져온 가운데 신축분양아파트에서 지식산업센터로 투자처가 변화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부동자금과 은퇴자들의 노후대비에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고, 소액투자도 가능하기 때문에 타 부동산의 투자처보다 리스크가 적어 갈수록 주목 받고 있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는 63빌딩 2배 규모로 총 연면적 33만1,454㎡의 규모에 지식산업센터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와 상업시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로 구성된 국내 최대 비즈니스 복합문화 랜드마크로, 뛰어난 입지와 특화설계 등 2019년 가장 주목 받는 지식산업센터 및 상업시설로 꼽힌다.
 
애플이나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경우, 사옥을 캠퍼스라 부르며, 일하고 먹고 쉬면서 혁신을 만들고 있는 것을 모티브로, 대한민국 첫 번째 캠퍼스가 다산신도시에서 시작됨을 의미한다. 또한 남양주 주변의 왕숙신도시 조성에 따른 GTX-B 등 교통개선이 이뤄지기에 경기지역 최대 수혜지로 평가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24만7,944㎡(구. 75,003평)에, 왕숙천 파노라마 조망과 공원 조망이 가능한 쾌적하고 여유로운 업무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입주사의 각각의 다른 업무 특성을 고려해, 캠퍼스 하우스(기숙사), 섹션오피스, 에틱오피스, 프리미어오피스등 선택의 폭을 넓힌 총 2,051실로 이루어진다.
 
층고의 높이는 최대 6M로 공간 활용 및 개방감이 극대화 되고 5개동 1개동 2~5층은 1.5T/㎡, 6~10층은 1T/㎡의 하중을 견디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물류의 이동이 편리한 광폭 복도설계, 화물E/V 4대 가동, 40FT컨테이너의 입차가 가능하게 설계되어 업무의 효율과 편의성을 극대화시키는 시설들이 대거 도입된다.
 
이중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에틱오피스(Attic Office)는 전용면적 내에 누다락과 화장실이 적용되어있고, 지식산업센터로 구분되지만 업무용 오피스텔과 접목되어 있는 상품으로 프리미어 캠퍼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이다.
 
이전 산업현장 공장이미지를 벗고 최근 대형건설사들이 본격 참여하면서 시설과 규모면에서 이전과 달리 대형화, 고급화되는 추세이다. 다양하면서도 아름다운 외관과 주변 환경은 물론, 다양한 솔루션과 세무컨설팅 등 고품질의 서비스와 기업 근무자들을 위한 복지시설도 함께 제공하면서 첨단 중소기업체와 연구기업들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