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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관악구, 하수도정비사업 본격착수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도로함몰 사고 및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해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관악구는 274억 원을 투입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 도로함몰 예방사업 등 총 14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구에서 관리하는 주요 하수시설물은 ▷하수암거(하수박스) 38㎞ ▷원형관로 367㎞ ▷맨홀 1만 992개 ▷빗물받이 2만 4392개인데, 전체 하수관로 중 67%는 30년 이상 되어 각별한 유지관리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실정이다. 먼저, 구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신림4(신사ㆍ미성ㆍ난곡동), 신림1(신림ㆍ신원동), 사당(남현동) 배수분구에 대한 종합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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