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서구 서곶자율방범대(대장 여종원)는 지난 26일 연희동 서곶자율방범대 초소에서 ‘사랑의 쌀’ 200포(2000kg)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상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역의 홀몸가정, 저소득가구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서곶자율방범대는 ‘사랑의 쌀’을 지난 2012년도부터 매년 연희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쌀’은 관내 자영업장 30여 개소(음식점 등)와 카페 회원 및 서곶자율방범대원들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여종원 서곶자율방범대장은 “사랑의 쌀이 어렵고 소외 받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상우 연희동장은 “서곶자율방범대의 지역을 위한 선행 및 방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지역주민과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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