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는 기계와 마법이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신작 PC MMORPG다. 지상과 공중에서 벌이는 양 진영 벌핀과 온타리간 대규모 전쟁(RVR), 비행선과 마갑기 활용 전투 등 다채롭고 신선한 콘텐츠가 장점이다. 여기에 유물, 룬스크롤, 전술 전환으로 완성되는 전략 전투, 거주지 중심의 생활 콘텐츠 등 기본기까지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
'에어'가 내세우는 핵심 콘텐츠는 진영간 대규모 전쟁 콘텐츠 RVR이다. '에어'는 RVR의 재미를 극대화 하기 위해 대규모 공중 RVR 전투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단순한 공중 탈 것뿐만 아니라 대형 비행선을 이용한 함대 전투까지 구현해 흡사 우주전쟁을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전쟁 양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 요새전, 성을 차지하기 위한 진영간 치열한 혈투
요새전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성측이 성물을 파괴(막타)하면 요새가 점령되고, 요새전이 끝나는 순간 점령하고 있는 진영이 승리하는 룰을 가지고 있다. 요새전에는 양쪽에 거점 부유도 1개씩 총 2개와 중앙 거점 부유도가 존재한다. 중앙 거점 부유도는 점령 시 공성 및 수성에 유리한 마갑기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 캐릭터 사망 시 부활 거점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또한 공성측이 성물 파괴를 위해서는 2단계 전투를 거쳐야 한다. 첫번째는 외성문 보호 장치를 파괴하는 것으로, 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내성문 진입시 데미지를 받아 캐릭터가 사망할 수 있다. 두번째는 성물 보호 장치다. 총 2개로 구성되어 있는 마지막 관문으로 반드시 파괴해야 한다.
■ 용의 협곡, 25 vs 25 진영간 전투 전장
공격측은 공중 탑승물을 이용하여 성(요새)으로 접근할 수 있다. 성으로 가는 길에 거점 부활지를 점령하면 사망 시 부활 위치를 전투지역에 유리하게 할 수 있다. 성의 정문은 한번 파괴되면 그 상태가 유지되어 언제든지 내부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정문 파괴 시 공격측 부활지로 활성화 된다. 중앙 성문 우측 쪽문은 공격측 이용자가 문 앞에서 인터렉션을 완료하면 진입할 수 있다.
■ 거신전, 거신과 함께 성물을 파괴하라
성물을 파괴하거나 지키는 요새전과 비슷한 룰을 가지고 있지만, 거신전에는 공격측이 거신을 소환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이용자는 전투 중 사망 시 지도상에 부활 거점으로 표시되는 지역에서 10초 후 부활한다. 거신은 공격측에서 진영 재건 기부를 통해 소환이 가능하다. 재건 기부 효과가 없는 상태에서 거신전이 시작되면 거신을 소환할 수 있는 워크 오브젝트가 나타나지 않아 거신을 활용할 수 없게 된다.
거신은 '진영재건 기부 관리인 NPC'에서 진영 재건 기부를 통해 소환할 수 있다. 단 거신을 소환하는 워크 오브젝트는 진영에서 1급 수습 갑판원 이상 등급 이용자만 사용 가능하다.
bet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