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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푸 갤러리’ 제주 개관
이정태, FLUX 탱자꽃, 97x130cm, oil on canvas, 2015. [사진제공=푸갤러리]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홍콩에서 최근 4년간 현대미술과 고미술을 고르게 소개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던 ‘푸 갤러리’가 지난 5월 제주도에 개관했다.

푸 갤러리(대표 김경훈)는 제주 한림읍 아덴힐 커뮤니케이션센터에 개관하며, 첫 전시로 회화작가 이정태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동양 산수화의 정신을 서양화에 접목해 현대적으로 해석했다는 평을 받는 작가의 작업은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 미술시장에 소개하겠다는 갤러리의 방향과도 같은 맥락에 서있다.

김경훈 대표는 “푸 갤러리(FU Gallery)의 FU는 중국한자 ‘부(富)’를 뜻한다”며 “푸갤러리를 찾는 분들이 물질적 부유함보다는 정신적 부유함이 가득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름을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시는 6월 10일까지.

/vicky@heraldcr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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