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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방송, 젊은 소리꾼들의 힙하고 핫한 무대 ‘콘서트 오늘’ 펼쳐

(재)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이 젊은 국악인들의 끼와 매력,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까지 만날 수 있는 무대인 특별기획 프로그램 <콘서트 오늘>(연출 이혜승, 정확히)을 시즌3를 기획했다. 지난해에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대중들을 초대해 무대를 완성할 계획이다.

<콘서트 오늘 시즌3>은 6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국악방송 12층 공개홀에서 여섯 차례에 걸쳐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매회 다른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우리 음악을 선보인다.

지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뉴미디어 부문’을 수상한 <콘서트 오늘>은 ‘국악의 오늘을 노래하다’라는 주제에 맞게 요즘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악의 변화를 꿈꾸는 젊은 소리꾼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 국악뮤지션의 감성으로 불러보는 가요의 재발견! 두 소리꾼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매해 시즌을 거듭하며 젊은 국악인들 사이에서 서고 싶은 무대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시즌 3에서는 더욱 막강해진 출연진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음악전문 프로그램답게 아티스트들과 음악 이야기를 다채롭게 나눌 수 있는 특별한 MC도 함께 한다. ‘MBC 복면가왕’, ‘KBS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과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소리꾼 김나니가 <콘서트 오늘 시즌3>의 진행자로 변신해 이 시대 우리 음악을 함께 노래할 아티스트들과 진솔하고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6월 27일에는 이희문 컴퍼니 프로젝트 ‘놈놈’의 신승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채수현이 다채로운 경기소리를 선보이며, 7월 25일에는 CF ‘여기어때 어때송’으로 판소리 새로운 매력을 알린 박자희, 2019년 국립창극단 ‘패왕별희’에서 항우 역을 맡아 주목받은 정보권이 함께 한다.

8월 29일에는 국악소녀에서 어엿한 소리꾼이 되어 돌아온 장서윤과 송소희, 9월 26일는 정가여신으로 불리는 가객 박진희와 하윤주, 10월 24일에는 열정 가득한 소리꾼 황애리와 청아한 음색을 자랑하는 가객 장명서가 화사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10월의 마지막 날에는 <콘서트 오늘 시즌3>의 MC 김나니와 소리꾼X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김나니와 함께 할  베일에 싸인 소리꾼X는 <콘서트 오늘> 마지막 라이브 무대에서 공개된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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