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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중심입지, 식지않는 열기...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인기

생활 인프라, 교통 편리한 도심...지역 주택 수요자 도심 입지 선호
원주 중심지 무실동 입지,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수요자들에게 인기

지역 도심이 뜨고 있다.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비해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어 아파트 입주 후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어서다. 이에 실수요자 중심으로 도심 새 아파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역의 중심입지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청약 성적은 높게 나타났다. 올해 1월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분양한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의 경우 356가구 공급에 1만8225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51.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가 들어선 지역은 전남 최대규모의 재래시장인 양동시장이 인접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이 위치해있는 원도심지역이다.

지난 15일 청약 접수를 받은 부산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평균 3.1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8일과 9일에 진행된 무순위 사전 청약에서는 3500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돼 청약조정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원도심 아파트에 대한 높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도 인기는 마찬가지다. 올해 1월과 4월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와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는 각각 1순위 평균 33.36대 1, 3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 단지가 위치한 지역은 서울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손꼽힌다.

도심의 외곽지역에 조성되는 택지지구의 새 아파트는 교통 환경,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기반시설 미비로 입주 초반 겪는 불편함이 커 아예 초기 입주를 꺼리는 이들도 수두룩하다. 반면 도심은 교통, 학교, 문화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시설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변 노후화된 주택들 사이에 지어지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에게 선호도도 높다.

■ 원주의 강남, 중앙공원에서 공급되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원주는 강원도 154만 인구 중 34.5만명이 몰려 사는(2019년 1월 기준) 강원도 제 1의 도시로, 경기도와 강원도, 그리고 충청북도를 연결하는 결절점에 위치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중앙공원은 원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무실동 권역에 입지하고 있어 그야말로 원주 ‘최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핵심적인 공원이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이 중앙공원을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10만여평의 중앙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리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지금까지 나온 아파트들이 공원뷰(view)만으로도 녹세권 프리미엄을 누렸다면, 이제는 공원 ‘안’에서 공원을 한층 더 가까이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4개 단지 총 2,656세대로 개발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원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AK프라자, 롯데마트, 이마트 등 원주 내 핵심 쇼핑시설을 반경 2km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시네마(무실동, 단구동)와 무실동 중심상권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한 원주종합운동장, 치악예술관, 국민체육센터, 한지테마파크 등 문화체육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주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1km 이내의 도보권에 위치(2단지 기준)하고 있어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편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에 위치하며,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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