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 페이스북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가수 자이언트 핑크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만나 다정히 포즈를 취한 채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13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자이언트 핑크, 장재인이 함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이언트 핑크는 문재인 대통령의 어깨에 살짝 기댄 채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한·노르웨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 대통령 최초로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했다. 이에 지난 1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오페라하우스 중극장에서는 문 대통령 내외와 하랄 5세 국왕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답례문화행사로 K-POP 콘서트가 진행됐다.

콘서트에는 몬스타엑스, 정재일, 장재인, 자이언트 핑크, 김율희, 노르웨이 소프라노 시셀 쉬르셰베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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