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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 간 아자르, “모드리치한테 10번 달라고 했다”

  • 기사입력 2019-06-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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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아자르는 레알의 홈구장인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입단식을 갖고 팬들과 만났다.[EPA]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에 에덴 아자르(28·벨기에)가 합류했다.

아자르는 13일(현지시간) 레알의 홈구장인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입단식을 갖고 팬들과 만났다.

2012-2013시즌부터 7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에서 뛴 아자르는 총 352경기에 출전해 110골 8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는 2골 1도움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이후 레알 행을 결정했다.

ESPN은 아자르의 이적료가 8850만 파운드(약 1326억 원)에 달하며, 보너스 등이 더해지면 1억3000만 파운드(약 1950억 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입단식에서 아자르가 입은 흰색 레알 유니폼에는 등번호가 없었다. 그는 첼시와 벨기에 대표팀에서 10번을 사용했지만, 지난 시즌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루카 모드리치가 이미 레알의 10번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축구에서 등번호는 각 번호마다 상징하는 의미가 있다. 주로 팀의 에이스라 불리는 선수는 ‘10번’을 달고 뛴다. 대표적으로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지네딘 지단, 리오넬 메시 등이 있다. 또 한국 최초 FIFA 주관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한국 U-20 남자 대표팀에선 이강인이 10번을 달고 활약했다.

아자르는 “모드리치에게 농담으로 10번을 줄 수 없겠냐고 물었는데 그가 거절했다”며 “지금 당장은 등번호가 중요하지 않다. 등번호보다 구단의 위상에 걸맞은 자신의 플레이가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내 꿈은 레알에서 뛰는 것이었다”며 “선수로서 최고의 나이인 28살에 이 팀에 합류하게 됐으니, 늦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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